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제136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강릉시의회


일시 : 2001년 04월 24일

장소 :


○의사담당 마성돈  지금부터 제136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서 1절을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최홍섭  존경하는 24만 시민 여러분!
당면한 시정으로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심기섭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원내 외를 불문하시고 불철주야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신 동료 의원 여러분!
금년 한해도 어느덧 새 봄의 향취를 느낄 겨를도 없이 벌써 바쁜 일손을 부르는 농번기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러나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관계로 한창 바쁜 일손을 접어두고 산불예방에 나서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바쁜 시정에도 불구하고 밤낮 없이 산불감시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고 계신 심기섭시장님을 비롯한 전 공무원의 노고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위로의 말씀을 드리면서  아직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관계로 전 시민이 산불감시원이 되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요즈음 전 세계는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범 세계적으로 지역별 환경보호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몇 년간의 대형 산불로 인해 황폐화된 자연과 남대천의 심각한 오염실태는 환경문제가 우리에게 현실로 다가와 있음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방정부에서도 “제일강산강릉21”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제적인 환경보호지역실천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제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이 운동을 실천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0여 년간에 걸쳐 한전의 오수방류로 심각하게 오염된 남대천을 살리기 위한 운동이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었으나 전 시민이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적극 참여함으로써 문제해결의 실마리에 접근할 수 있었던 것은 환경에 대한 수준 높은 시민의식이 이루어낸 결과로서 매우 고맙고 만족스럽게 생각합니다.
이것을 계기로 바로 환경문제가 이제는 남의 일이 아닌 바로 내 자신의 문제이고 우리 스스로가 실천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더욱 절실하게 일깨워 준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지역개발을 함에 있어서는 장래에 초래될 환경문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예측하여 다시는 이와 유사한 우를 범하지 않도록 전 시민이 다함께 관심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이제 어느덧 금년도 상반기의 중반에 들어서서 각종 계획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시기입니다.
민생과 관련된 사업이 지체되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살펴 주시기 바라며, 특히, 최근 경기침체가 계속됨에 따라 지역의 경기가 둔화되고 실업이 증가하며, 가축질병에 대한 우려로 농축산물에 대한 소비가 급감하는 등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각종 사업의 조기집행과 아울러 신뢰를 바탕으로 한 농축산물의 생산으로 지역경제가 하루속히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녹음이 짙어 가는 양춘가절을 맞이하여 시민과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의 건승과 하시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마성돈  이상으로 제136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1시12분 폐식)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