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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강릉시의회


일시 : 1999년 06월 29일

장소 :


  1. 의사일정
  2. 1.  議員人事(朴貞姬議員)
  3. 2.  第121回江陵市議會(臨時會)會期決定의件
  4. 3.  産業環境建設委員會委員變更選任의件
  5. 4.  市長等關係公務員出席要求의件
  6. 5.  休會의件
  7. 6.  議員人事(朴浩彰議員)

  1. 부의된 안건
  2. 1.  議員人事(朴貞姬議員)
  3. 2.  第121回江陵市議會(臨時會)會期決定의件
  4. 3.  産業環境建設委員會委員變更選任의件
  5. 4.  市長等關係公務員出席要求의件
  6. 5.  休會의件
  7. 6.  議員人事(朴浩彰議員)

○의장 최종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먼저 사무국장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 정상덕  의회사무국장 정상덕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6월21일 강릉시장으로부터 지방자치법 제39조2항의 규정에 따른 집회요구가 있어 동 규정 제3항에 의하여 6월24일 집회공고를 하였으며 오늘 제121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를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6월23일 강릉시장으로부터 강릉시세감면조례중개정조례안, 강릉시수입증지조례중개정조례안, 강릉시문화체육시설관리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 강릉시관광지입장료및시설사용료징수조례중개정조례안, 강릉시경포도립공원입장료및시설사용료징수조례중개정조례안, 강릉시여성발전기금설치및운영조례안, 강릉시오죽헌?시립박물관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 강릉시농지관리위원회운영및임차료상한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이 제출되었습니다.
6월21일 강릉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제121회강릉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과 산업환경건설위원회위원변경선임의건 그리고 시장등관계공무원출석요구의건이 제의되었습니다.
한편 지난 6월10일 옥천동 재선거에서 당선되신 박정희의원께서 오늘 처음으로 등원하시게 됨에 따라 현재 재적의원수는 22명이 되겠습니다.
강릉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은 6월23일 강릉시의회위원회조례 제3조의 규정 및 강릉시의회회의규칙 제20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위원회에 회부 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0시15분)


1.  議員人事(朴貞姬議員)@1 
○의장 최종설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지난 6월10일 옥천동 재선거에서 당선되신 박정희의원으로부터 의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는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박정희 의원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1999년6월29일 박정희.
(일동착석)
○의장 최종설  다음은 박정희의원으로부터 등원에 따른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박정희 의원    감사합니다.
김종필의원이 의욕은 많았지만 못다한 일들을 마무리 해 달라는 주민들의 부탁으로 이렇게 의원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과 시장님 그리고 시청 공무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많이 도와 주십시오.
옛성현의 말씀에 향을 싼 종이에는 향내가 나고 비린 것을 싼 새끼줄에는 비린 것의 냄새가 난다고 했습니다.
우리 강릉시민들의 현명하신 판단에 이르러 여러모로 갖추신 의원님들께서는 모두 향 같은 분이시라고 생각합니다.
모자람이 많은 제가 여러 의원님 곁에서 배우고 본받아 향기있는 여성 시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저는 주어진 임기동안 시의원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18분)


2.  第121回江陵市議會(臨時會)會期決定의件@2 
○의장 최종설  박정희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121회강릉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을 상정합니다.
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은바와 같이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39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집되어 오늘 개회된 것입니다.
그러면 제121회 임시회 회기를 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바와 같이 6월29일부터 7월6일까지 8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없으므로 제121회강릉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이 원안대로 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번 회기중의 세부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강릉시의회회의규칙 제50조 규정에 의하여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의원 여러분께서 사전 양해해 주신 순서에 따라 김학선의원, 권혁민의원을 서명의원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없으므로 김학선의원, 권혁민의원이 제121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0시20분)


3.  産業環境建設委員會委員變更選任의件@3 
○의장 최종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산업환경건설위원회위원변경선임의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난 3월15일 옥천동 김종필의원의 대법원 선거실시 사유 확정판결로 의원직이 상실됨에 따라 6월10일 옥천동 재선거에서 박정희의원의 당선으로 불가피 사정 변경사항이 발생하여 박정희의원을 산업환경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본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여러분, 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산업환경건설위원회위원변경선임의건이 원안대로 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0시21분)


4.  市長等關係公務員出席要求의件@4 
○의장 최종설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시장등관계공무원출석요구의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37조의 규정에 의해서 99년7월2일과 7월5일 양일간 본회의장에서 시장등 관계공무원을 출석시켜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듣고자 요구하는 안건입니다.
그러면 본 안건을 강릉시의회에 출석?답변할수있는관계공무원의범위에관한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거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여러분 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시장등관계공무원출석요구의건이 원안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0시22분)


5.  休會의件@5 
○의장 최종설  다음은 의사일정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6월30일부터 7월1일까지 위원회 활동관계로 2일간 휴회를 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없으므로 6월30일부터 7월1일까지 2일간 휴회가 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0시22분)


6.  議員人事(朴浩彰議員)@6 
○의장 최종설  개회사에서 이미 언급했습니다마는 우리와 같이 동고동락을 같이 하시던 박호창의원으로부터 간단한 인사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우리 박호창의원께서는 젊은 기수로 우리 의회에 들어오셔서 의정활동을 왕성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동료의원들에게 많은 감명을 남겼습니다.
열심히 활동하시던 박호창의원께서 대법원 판결을 따라 의원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아마 동료의원들의 가슴속에 깊은 심려와 여러 가지 의미있는 메시지를 남기고 떠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흔히 법 전면보다는 법 이면 정신인 관용과 용서, 화합과 기회부여라는 법이면 정신이 재판과정에서 전혀 고려되지 않은 점을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박호창의원께서 이제 시정의 일상으로 돌아 가시면 늘 우리 의회를 생각해 주시고 우리 시정을 생각해 주셔서 늘 충고와 지도편달의 말씀을 들려주시기를 기대하면서 박호창의원의 고별인사를 듣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박호창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호창 의원    박호창의원 입니다.
먼저 옥천동 재선거에서 당선되시어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시는 박정희의원과 방청석에 계시는 김종필전의원님, 그리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평소 존경하는 최종설의장님!
그리고 우리 강릉시의회의 가장 원로이신 권혁민의원님을 포함한 선배동료의원님!
또 우리 강릉시정을 훌륭히 이끄는 심기섭시장님을 비롯한 우리 공직자 여러분!
저는 지난 6월25일 대법원 확정판결로 전 이제 의정활동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모든 현실에 대하여 참으로 저는 할 말도 많고 여러 가지 느끼는 소회도 있긴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가슴에 묻어 두고, 경위가 어찌 되었든지 간에 결과적으로 우리 시의회에, 그리고 지역 주민과 시민여러분께 심려와 누를 끼치게 되어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스러운 심정을 금할 길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제가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에 후배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돌봐주신 여러 선배 동료의원님께, 한분 한분께 정말 깊은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 저의 의정활동에 잘 협조해 주신 이 자리에 계신 공무원 여러분!
특히 의회사무국에서 고생하시는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길지 않은 1년여의 의정생활은 저의 인생에 중요한 경험이었으며, 그리고 또 의원직 상실이라는 오늘의 상황은 앞으로 자숙하고 저의 인생에 또 다른 중요한 공부로서 전화위복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의정활동 하는 동안에 그야말로 젊은 사람답게 선배동료의원님을 존경하고 도덕적으로 투명하고 반듯한 의원으로 있을려고 나름대로 노력을 해 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게라도 혹 잘못된 점이 있다면 오늘은 제가 떠나는 이 자리인 만큼 후배에 대한 사랑으로 관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우리 시장님을 비롯한 우리 강릉시 공직자들께서도도 저와 사적으로는 지역의 선후배 관계일수도 있지만 공적으로는 제가 또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의정활동과정에서 다소 예를 벗어난 일이 있었다면 우리 강릉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남은 3년여동안 여러 의원님들 개인은 물론이거니와 우리 6대 의회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우리 의회와 임기를 같이 하는 심기섭시장의 장래에 개인적으로나, 그리고 정치적으로 대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어찌 되었건 저의 인격의 부족인 오늘의 결과에 대해서 우리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의원님, 동료의원님들, 또 저를 지금까지 성원해 주시고 아껴주셨던 우리 강릉의 유지님들, 또 지역주민과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올리면서 여러 의원님들과 강릉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지역주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의장 최종설  박호창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호창의원님, 오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건투로 준비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7월2일 오후 2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28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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