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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강릉시의회


일시 : 1998년 11월 25일

장소 :


○議事係長 馬盛敦  지금부터 제117회 강릉시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一同起立)
(國旗에 對한 敬禮)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愛國歌 齊唱)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一同?念)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一同着席)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崔鍾卨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심기섭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어느덧 올해의 의정을 총 결산하고 명년도의 새로운 시정을 설계하기 위한 무인년의 마지막 정기회를 여는 개회식전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우리 의회는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6대 의회를 개원한지 5개월여의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협조로 내실 있고 밀도 있게 운영함으로써 그 어느 때 보다도 민생 현안을 중심적으로 해결했던  뜻 깊은  새 의회의 원년이 아니었던가 생각합니다.
올해 우리 의회는 총 5회에 걸쳐 23일간의 임시회를 열어 54건의 안건 중 47건을 처리하였으며 사안에 따라 현장확인을 통해 현장감각으로  민의를 시정에 반영하는 등 민생 위주의 생활의정을 펼치고자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에 오늘 정기회를 열면서 그 동안 우리 의회의 의정활동을 지켜보시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과 항상 의정 현장에 동참하셔서 힘을 모아 주신 집행기관의 관계관 여러분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제6대 의회에 들어와 처음 열리는 이번 정기회는 35일간의 긴 회기로써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99당초예산안 심의 등 실로 할 일이 많은 회기가 될 것입니다.
특히 마지막 정기회는 예산의회라고 할만큼 예산 심의에 대한 비중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의원 여러분께 강조 드리고자 하는 것은 심의 과정에서 시정 살림살이를 보다 알뜰하게 보살펴 주시고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하여 시민의 참 뜻이 시정에 올바로 반영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당부 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예측할 수 없이 급변하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때문에 그 어느 때 보다도 민감한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금강산 관광으로 남북이 열리기 시작함에 따라 영동지역의 관광패턴에 새로운 변화가 예고되고 있으며 양양 국제공항 건설과 설악권 관광에 박차를 가할 속초의 99국제박람회 등을 볼 때 고래로 영동의 중심지였던 고도 강릉의 무게중심이 다른 지역으로 옮아가고 있지 않나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합니다.
이와 같은 주변상황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더 나아가 강원관광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보다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대안을 많이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경제적으로나 시대적으로 매우 어려운 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다 함께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바라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議事係長 馬盛敦  이상으로 제117회 강릉시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時08分  閉式)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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