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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회 강릉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1호

강릉시의회


일시 : 1998년 10월 21일

장소 :


  1. 의사일정
  2. 1. 江陵職業專門學校木工藝科廢止撤回를爲한建議文採擇의件

  1. 심사된 안건
  2. 1. 江陵職業專門學校木工藝科廢止撤回를爲한建議文採擇의件

○委員長 權赫燉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5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의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이번 회기에는 오늘은 강릉직업전문학교 목공예과 폐지 철회를 위한 건의문 채택의 건을 심사하고 내일과 모레 양일간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주요사업장 및 시설의 현장확인을 실시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시정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회기동안 위원 여러분의 심도 있는 의안 심사와 알차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전문위원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專門 委員   金振鳳  전문위원 김진봉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98년10월14일 이용기의원 외 5분의 의원께서 강릉직업전문학교 목공예과 폐지 철회를 위한 건의문 채택의 건을 발의하였으며 발의된 안건은 10월14일 산업건설위원회에 회부되어 왔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權赫燉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10時22分)


1. 江陵職業專門學校木工藝科廢止撤回를爲한建議文採擇의件@1 
○委員長 權赫燉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강릉직업전문학교 목공예과 폐지 철회를 위한 건의문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용기위원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李龍基 委員    안녕하셨습니까?
이용기위원입니다.
강릉시직업전문학교 목공예과 폐지 철회를 위한 건의문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강릉직업전문학교 목공예과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조직내 전국 22개 직업전문학교 44개 직종 중에서 단 한개 밖에 없는 유일한 과로 알고 있습니다.
1991년 개교시 신설된 과로서 현재까지 150여명의 목공예 기능인력을 양성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여 왔으며 특히 이 중 40%는 여성인력이며 날이 갈수록 여성인력의 비율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IMF체제 극복을 위해 정부의 행정조직은 물론 사회 거의 모든 분야에서 개혁과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국민적 노력에 우리 시의회 의원 또한 적극 동참하고 공감하는 바 입니다.
그러나 노동부 산하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경영혁신 계획에 44개 훈련직종 중 9개 직종이 폐지 계획에 따라 강릉직업전문학교 목공예과가 폐지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강릉지역 목공예 기능인은 물론 지역 상공인들이 크게 실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1991년9월1일에 설립된 강릉직업전문학교는 목공예과를 비롯한 8개 직종 8개과를 신설하여 매년 150여명의 기능인력을 배출하여 강원지역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목공예과는 관광산업이 중심산업인 영동지역 관광민예품 개발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어느 직종보다도 지역 관광 기념품 개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목공예과가 폐지된다는 것은 지역실정을 전혀 감안하지 않은 적절치 못한 조치로 사료되어 목공예과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할 것을 제안합니다.
아무쪼록 배부해 드린 건의문이 원안채택 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權赫燉  이용기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안건심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업전문학교 관계자이신 신상낙 관리부장께서 나오셔서 학교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을 좀 해 주십시오.
○江陵職業專門學校管理部長 沈相洛  강릉직업전문학교 심상낙입니다.
바쁘신 의정과 또 지방발전을 위하여 이렇게 수고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강릉직업전문학교는 91년3월 개교하여 현재까지 2,790명이 수료를 했습니다.
그리하여 현재 건축목공예과가 이번에 퇴출 대상이 되어 가지고, 그 원인을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전국에 8개 직종이 이번에 민영화로 돌려주라 해 가지고 앞으로 1차적으로 목공예과가 우리 강릉에서는 선정이 됐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앞으로는 자동차과, 전자과 이러한 것이 계속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 강릉 지방에는 영동지방에 딱 하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광범위한 지역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까도 말씀이 나왔습니다마는 주로 여성쪽으로 지금 많이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말씀드리자면 91년도에 24명이 수료를 하고 92년도에 33명, 93년도에 28명, 94년도에 31명, 95년도에 31명, 96년도에 24명, 97년도에 28명, 금년에는 또 IMF로 현재 93명이 지금 주야간으로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정규과정에서는 남자가 63명, 여자가 30명입니다.
그래서 93명 중에 여성 교육반이 28명, 야간에 38명, 그 다음에 정규에 27명, 이래서 93명이 지금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은, 그러니까 아파트라든가 실내장식에서부터 목공예, 주로 조각입니다.
멀지 않아서 전시회를 한번 할 것입니다.
하면은 시간이 나시면 한번 오셔 가지고 그런걸 보시고 그걸 제가 일정이 정해지면은 안내를 해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마침 또 이런 시간이 있어 가지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현재 전국에 22개 직업전문학교에서 8개 직종이 현재 폐지가 되고 그 다음에 정선하고 충주가 폐교가 되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정선에 김원창군수님께서 활발한 활동을 해 가지고 정선이 지금 폐교에서 살아났습니다.
거기에 지금 3개 직종이 현재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산업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라는 것은 전부 컴퓨터로서 그래픽을 해 가지고 상호?광고디자인입니다.
그래서 그게 참 우리 영동지방의 하나의 명물입니다.
그래 그 산업디자인이 지금 현재 그래픽으로서 선배들은 현장에 나가서 취직을 하고 상당히 인기가 좋습니다.
지금 대구, 부산 주로 광역시에서 많이 거기에 와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항을 말씀을 드리고 구체적인 내용은 지금 다 할 수 없고 마지막으로 우리 강릉직업전문학교는 영동지역 전체를 카바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제가 위원님들한테 하나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거창 기능대학에 근무를 하다가 작년 8월9일자로 강릉직업전문학교에 부임한 이래 강릉직업전문학교에 대해서 한달동안 제가 시내를 다니면서 여론조사를 좀 했습니다.
한 결과 강릉직업전문학교가 뭘 하는 기관인지 무엇을 양성하는 기관인지 거기는 어떤 사람이 가는지 이게 홍보가 잘 안됐어요.
그래서 제가 시청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 작년 10월달부터 금년 2월달까지 KBS, MBC 대대적으로 홍보가 나갔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제가 여론조사를 안해봐 가지고 모르겠습니다마는 강릉직업전문학교에 대해서 상당히 많이 알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가난하고 못사는 사람들만 거기에 오는 줄 알았는데 지금은 그게 아닙니다.
지금 정규대학 4년을 나오고, 석사과정을 마치고, 나이 18세에서부터 63세까지 현재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금년 현 실정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지금 주야간 900명이 교육을 받고, 아침 8시반부터 밤 10시반까지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교수진들이 아침 8시반부터 밤 10시반까지 교육을 실시하는데 사실상 인원도 적은데다가 지금 실업자다 뭐다 해 가지고 금년도 우리 목표가 2,700명입니다.
그런데 가르치는 사람은 적고 학생수는 자꾸 늘어나고 이런데다가 퇴출이다 이래 가지고 우리 교수진들은 내년부터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은 저도 참 마음아프고 안타까운 현 실정입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權赫燉  심상낙 관리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사전에 배부하여 드린 건의문을 보시고 수정할 부분이나 첨가해야 될 사항이 있으면은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權五寅 委員    권오인위원입니다.
직업전문학교 관리부장이 학교 현황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하셨고 또 우리 산업건설위원회 간사님이 제안설명을 하셨는데 강릉지역은 다른지역과 달라서 앞으로 우리는 문화관광도시로서 이끌어나가고자 하는 이 목표가 국내 관광유치만이 아니라 앞으로 21세로 가는 과정에서 외국 관광객도 유치해야 될 그런 입장이고 또한 관광도시로서 발전해 나가자면 우리가 어떤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은 작은 것이라도 기념품이 될만한 우리 도구와 손과 모든 기술을 겸해서 만들어 낼 수 있는 목공예가 상당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발의를 해 주신 분도 타당성이 있다고 보고 우리 지역에 목공예과 정원은 물어보지 못했습니다마는 매년 2-30명씩 졸업한다고 하니까 이 건은 같이 합심해 가지고  건의문을 채택해 주는 것이 옳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委員長 權赫燉  더 이상 발언하실 위원 안계십니까?
○金鍾弼 委員    자구삽입을 몇자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의문 첫페이지 밑에서 다섯째줄에 보면은 강릉지역 목공예 기능인은 물론 하고 영동지역 모든 주민과 꼭 강릉만 국한하지 말고 영동지역 모든 주민과 지역 상공회에서도, 영동지역 모든 주민을 더 삽입하는게 상당한 효과를 가질게 아니냐,
직업훈련소가 강릉만 수용하는게 아니고 특히 여기는 영동지역 삼척에서부터 속초까지 많은 인력이 다 수용되고 있잖아요.
○委員長 權赫燉  예, 그렇게 하시면 좋겠네요.
李季宰 委員    이게 구조조정상에 이걸 꼭 줄여야 된다고 노동부에서 안이 내려왔다면 지금 여기 목공예과가 인기가 좋고 배출인원도 많은데 꼭 줄여야 된다고 그러면은 다른 과를 대상으로 잡아서 좀 인기가 없고 비전이 없는 그런 과를 줄여 나간다는 것도 괜찮잖아요.
어차피 구조조정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까?
權五寅 委員    이건 대상을 정했다 하더래도 우리 지역의 현실에 맞지 않는
○委員長 權赫燉  그러면 전문위원님 거기에 대한 설명을 좀
○專門 委員   金振鳳  전문위원 김진봉입니다.
지금 이계재위원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기획예산위원회에서 노동부에다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산하에 직업전문학교 구조조정에 관한 지침을 준 사항이 있습니다.
그 지침내용에 보며는 첫 번째가 공급자 중심의 직업훈련을 하는데는 구조조정을 해라, 두 번째가 44개 직종 중에서 국가 기간산업으로 보기 어려운 직종을 구조조정을 해라, 세 번째가 민간직업훈련이 활성화 돼 있는 직종도 구조조정 해라, 네 번째가 수요가 감소한 직종도 구조조정을 해라 이렇게 네가지의 기준을 두고 여기에 해당되는데를 구조조정을 해라 하다 보니까 이제 목공예과 같은 경우에는 국가 기간산업도 아니고 또 일반인들이 기능을 배워 가지고 많이 하고 있고 또 여기에 대해서 국가에서 굳이 재정을 투자를 안해도 되지 않느냐, 그러니까 쉽게 말씀드려서 직업전문훈련을 시키는 비중이 국가에서 봐서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하는데를 지적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 지역의 입장에서 본다고 그러면은 지금 컴퓨터 관련되어 있는 분야도 중요하지만은 개인이 기술을 배워 가지고 개인이 자영업을 할 수 있는 것은 오히려 이런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이런 뜻에서 저희들이 좀 철회를 해 다와 하고 건의를 하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金南浩 委員    김남호위원입니다.
요즘 흔히 보면은 지리산에를 가나 제주도를 가나 관광기념품이 아주 획일적으로 똑 같다 하는 그런 방송도 여러번 나왔고 그렇습니다마는 이게 우리 강릉지역으로 봐서는 어떤 목공예를 가지고 우리 강릉에 맞는 뭐 요즘에 홍길동 캐릭터도 만들고 이렇게 했기 때문에 우리 지역의 관광특성을 살리자면은 반드시 이 목공예 부분은 양성을 하고 장려를 해야 될 게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까 권오인위원님 말씀대로 일단 건의문을 채택을 해서 우리가 최대한 노력해서 이 목공예과를 살리는 방향으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委員長 權赫燉  여기 지금 과목을 보니까 전기기계공학과, 산업설비, 전기제어, 냉동기계, 기관정비, 목공예, 산업전자, 자동차정비 이렇게 8개 부서가 있네요.
그래서 이 8개 부서 중에 목공예과를 없앨려고 하는 모양인데
權五寅 委員    목공예과를 살리면은 다른과가 없어지는 그런 경우가 생깁니까?
○委員長 權赫燉  그렇다고는 볼 수 없지요.
그때 가서 또 없어지면 또 건의문 채택하고
權五寅 委員    지역특성을 봐서 이 목공예를 하는 곳이 없으면은 앞으로 우리 관광상품이 나올 수 없어요.
그래도 년간 한 20여명씩 졸업을 한다면 그중에서 한두명 특출한 사람들이 나올테니까 그런쪽으로 해서 관광상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그런 것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근한 예를 들어서 경포대 어떤 정자를 목각을 한다든가, 정동 해돋이를 목각을 한다든가 그런쪽으로 장려를 해서, 문화라는게 어떤 첨단문화만 문화가 아니라 우리가 관광지에는 아주 전통적인 문화를 찾는 분이 많고 그러니까 그런데 건의를 합시다.
○委員長 權赫燉  더 이상 발언하실 위원이 안계시면 발언을 종결하고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강릉직업전문학교 목공예과 폐지 철회를 위한 건의문 채택의 건을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은 원안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115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第113回 - 産業建設委 第1次)

(10時43分 散會)

參考人出席
江陵職業專門學校管理部長  沈相洛
出席專門委員
專門委員  金振鳳
記錄
速記士  李容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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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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