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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강릉시의회


일시 : 2004년 01월 29일

장소 :


○의사담당 최성일  지금부터 제161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서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권혁돈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갑신년 새해도 여러분의 소망을 안고 힘차게 출발하였습니다.
올해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고 여러분의 모든 꿈이 큰 보람으로 성취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오늘 제161회 임시회는 한 해를 여는 첫 회기로 그 어느 때 보다도 관심과 기대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그간에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올해도 시민의 대표로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지난해는 연속된 수해와 함께 시련도 많았습니다만 올해는 보다 큰 희망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지금 세계의 경기는 회복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올해 국내 경기도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과거의 어려움을 모두 떨쳐버리고 새로운 희망을 일구어 나갈 수 있도록 우리의 열정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다같이 힘차게 매진해 나가도록 합시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심기섭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어느덧 설 연휴도 지나 올해도 벌써 한 달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의회와 시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 의원님과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금년도 우리 지역과 시민을 위해 힘써 노력해 주시길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2004년 한해도 변화의 물결은 계속 될 것입니다.
국가적으로는 제17대 총선과 더불어 지방화와 분권화로 대변될 것이며 아울러 거대한 경제블럭으로 뭉쳐가는 지구촌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우리의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릉국제관광민속제도 성황리 열리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은 준비된 자에게는 기회와 도전의 시대가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자에겐 위협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우리 의회에서는 24만 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극복해 나가고자 올해의 의회운영을 “시민과 함께 하는 의정”으로 정하고 시민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는데 주력하고자 합니다.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의정활동에 접할 수 있고 또 의회 스스로도 시민에게 다가가는 시책들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시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지방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의회의 역량을 강화하여 집행부에 대한 효율적 견제는 물론 미래에 대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기회와 위기, 그리고 희망과 위협이 교차하는 전환의 시대에 서 있습니다.
이에 즈음하여 집행부에 당부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금년 6월에 있을 국제관광민속제가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방분권이나 5도2촌시대와 같은 새로운 시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특화된 정책을 연구하여 우리 시의 자생력을 높이는데 주력해 주시고 아울러 다가오는 자유무역협정의 체결과 WTO의 쌀 재협상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농촌이나 어촌에 대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모든 시민이 신나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경기를 되살리는데 좀 더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산불이나 수해, 그리고 최근 뉴스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는 조류 독감이나 광우병과 같은 바이러스로 인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태 연속된 수해복구의 마무리에도 박차를 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무원 여러분!
이러한 모든 과제들은 저절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우리는 할 수 있다는 굳은 의지로 중단 없는 노력만이 주어진 과업을 성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순간 우리가 흘리는 땀과 지혜는 오늘날 시민은 물론 미래의 후손들에게도 자랑스러운 모습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7일간 임시회가 열리게 되겠습니다.
이번 회기는 금년 한 해의 시정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집행부에서 보고하는 한 해의 계획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셔서 시민을 위한 시정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갖는 회기인 만큼 의원님들의 희망찬 의정활동이 되시기를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아무쪼록 올해는 우리 강릉시가 국제관광민속제를 계기로 보다 힘차고 다이내믹한 젊은 강릉의 모습을 연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2004년 새해에도 여러분께서 하시는 모든 일에서 소원 성취하시고 가정에는 항상 행복이 같이 하시길 기원드리며 이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최성일  이상으로 제161 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1시21분 폐식)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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