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議事擔當 崔成一  지금부터 제15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一同起立)
(國旗에對한敬禮)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서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愛國歌齊唱)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一同?念)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一同着席)
다음은 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副議長 金洪奎  개회사에  앞서 먼저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의장님께서는 동해시의회에서 열리고 있는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하시기 위해 출장 중인 관계로 부의장인 제가 회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개회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그리고 심기섭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어느덧 올해도 만추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올 단풍은 예년보다도 유난히 고와서 찾아오신 관광객들이 좋아하셨다는 말씀을 여러번 들었습니다.
이와 같이 아름답고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아 지난번 회기가 있은 이래 근 두 달만에 이렇게 밝은 모습으로 다시 임시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9월 우리는 전년에 이어 또 다시 태풍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먼저 이번에 재차 수해를 입으신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복구를 위해 수고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러한 자연재해로 인해 다시는 가슴아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는 보다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시고 또 우리 의회에서는 집행부의 대책에 대해 최선의 지원을 할 것임을 이 자리를 빌어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우리 지역은 해마다 강풍이나 수해, 산불, 폭설 등 너무 많은 자연재해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의 힘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운 만큼 중앙정부의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으로 도와줄 수 있도록 우리 의회에서는 집행부와 함께 부단히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1,200여 공무원 여러분!
여러분께서는 항상 어느 시?군보다 많은 고생을 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일년 내내 계속되는 격무에도 불구하고 이태 연속된 태풍으로 지난 추석연휴에는 쉬지도 못한 채 복구작업에 착수하시느라 수고를 하셨습니다만 또 일부에서는 이번 수해와 관련하여 질책이 있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시민들은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을 믿고 또 여러분이 있기에 오늘날 우리 강릉시가 존재하고 있음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만큼 공무원 여러분들께서 크게 힘을 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동료의원님들께서도 그간에 수해를 입은 지역의 곳곳을 찾아보고 도움을 주시느라 연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하루하루 열의를 다해 동분서주하고 계시며 더불어 경포골프장조성문제에 대해서는 시민의 바램에 부응하여 가시적인 성과도 있어 이 자리를 빌어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해와 함께 우리 지역이 지금 어려움에 있습니다만 현재의 위기가 미래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의회나 집행부에서는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고난은 필연 우리가 진일보하기 위한 홍역의 과정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 공무원들은 지역과 시민을 위한다는 신념으로 서로 협력하여 지역의 발전이 퇴보하는 일이 없도록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있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올해도 두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에 즈음하여 각종 사업들이 연초의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철저히 점검해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당부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능력을 키워 주시기 바랍니다.
요즈음 가을 건조기로 접어들면서 산불이 또 걱정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꾸준한 예방과 훈련만이 대책이 될 것입니다.
다음은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수재민 구호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또 ‘사스’가 창궐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바 있는 만큼 시민들의 질병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내년에 있을 국제관광민속제가 이제 7개월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차질 없이 준비를 하고 계시겠지만 보다 박차를 가하셔서 수해로 실의에 빠진 우리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값진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오늘부터 15일간 임시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제2회 추경을 비롯하여 행정사무감사계획 그리고 각종 사업장 확인과 일반안건 심의로 의사일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리 의원 한 분 한 분이 모두  24만 시민의 대표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어느 회기보다도 생산적인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집행부에서는 이번 임시회에서 다루게 될 추경예산안과 각종 안건에 대한 자료들을 충분히 제공해 주시고 또한 각종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기회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심하니 여러분들 건강에 유념하시고 수재민을 비롯한 시민 모두에게는 그간에 어두웠던 마음들이 이번 회기를 통하여 맑게 갠 가을 하늘처럼 깨끗하게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바쁘신 중에서도 이번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議事擔當 崔成一  이상으로 제159 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時25分 閉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