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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7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강릉시의회


일시 : 2003년 07월 07일

장소 :


○議事擔當 崔成一  지금부터 제157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一同起立)
(國旗에對한敬禮)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서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愛國歌齊唱)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一同?念)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一同着席)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權赫燉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심기섭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성하의 계절을 맞이하여 오늘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제157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평소 생업으로 바쁘신 가운데도 항상 시민들의 권익신장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동료의원님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늘 시정업무에 최선을 다하실 뿐 아니라 지난달 단오제나 도민체전 등 대규모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심심한 위로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지난 2일 체코프라하에서 있은 IOC총회에서는 애석하게도 근소한 차이로 2010년동계올림픽을 벤쿠버에 양보하는 석패의 아픔을 감내했습니다.
김진선지사께서는 귀국 기자회견을 통하여 2014년 유치를 위해 다시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피력하였으며 이에 대해서 우리 의회에서는 전적인 지지를 보내는 바입니다.
따라서 정부에서도 국익차원에서 차기에는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지역의 기반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이 있기를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아무쪼록 우리 시민을 비롯한 도민 모두는 우리의 힘을 전 세계에 미련 없이 분출하고 과시한 후회 없는 한판이었습니다마는 정말 아쉽기는 이를 데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성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24만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제 우리는 새로운 목표를 위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에게는 항상 기회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회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충실히 노력하는 자 만이 잡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어느 덧 우리 제7대 의회가 구성된지도 한 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간 우리 의원님들께서는 조례안 등을 비롯하여 태풍 루사의 피해복구대책강구, 남대천살리기, 경포골프장건설문제 등 여러 가지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하여 100여건에 달하는 안건들을 처리를 하여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장확인이나 시정질문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하여 집행부에 효율적인 대안들을 제시하여 왔으며 또한 의원님들 스스로 의정에 대한 공부를 위하여 몇 차례의 의정연찬회를 갖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한 해 동안 시민의 뜻에 부응하여 보다 알찬 의정활동과 진정한 대변자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시는 의원님들께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의회는 시민들로부터 소명을 받은 시민의 대표라는 의식을 항상 가슴속에 간직하고 오직 지역과 시민의 불만을 위해 매진하는 그러한 대의기관이 되기를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이제 올해도 벌써 하절기로 접어들어 반년이 지나고 있으며 이에 즈음하여 집행부에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난해에는 태풍으로 인해 큰 재난을 입었습니다.
지금까지 수해복구가 대부분 마무리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하천과 골짜기 등에는 미처 복구가 되지 않은 부분이 상당히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된 만큼 지난해의 재난을 교훈으로 삼아 금년에는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는  등 보다 철저한 수방대책으로 두 번 다시 우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이달부터는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많은 피서객들이 우리지역을 찾아올 것입니다.
해마다 그렇지만 찾아오는 피서객들에게 우리지역이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전년이 다르고 또 올해가 다른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역동적인 강릉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보다 젊은 도시의 모습을 연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국제관광민속제도 오늘로서 꼭 340일이 남았습니다.
집행부에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겠습니다마는 우리 24만 시민과 세계인이 하나가 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최근 국내에서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함께 계층 간에 여러 가지 갈등이 분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대륙으로 행한 시베리아횡단철도를 가시화 시키고자 남·북간에 동해선과 경원선을 연결하는 뜻깊은 행사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우리의 미래를 밝혀 주는 새로운 서광으로 다가올 것이며 따라서 우리 의회나 집행부에서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우리의 지혜를 모으는데 있어 게을리 해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0일 동안 제1차 정례회가 열리게 되겠습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을 비롯하여 전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승인안, 현장확인, 시정질문 등 많은 일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무쪼록 충분한 안건심의는 물론 시정질문에 있어서는 많은 의원님들께서 시정의 전반에 대해 고르게 질문을 해 주시고 특히 수해복구현장에 대한 점검을 하실 때에는 다가오는 우기에 제2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겠는지 면밀하게 점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우리 의회에 자료를 충실하게 제공해 주시고 답변하실 때에는 성심껏 하셔서 지적사항이 있다면 서로 충분한 토론으로 효율적인 대안을 강구할 수 있는 생산적인 정례회가 되기를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그리고 최근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우리나라의 댐건설장기계획에 의거 지금의 오봉댐에 대한 재개발문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염려를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이번 회기에는 이러한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심의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원대한 비전과 새로운 각오로 출범한 제7대 전반기의회가 시민의 뜻을 받들어 의정이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시민의 사랑과 성원에 순행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는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議事擔當 崔成一  이상으로 제157 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時16分 閉式)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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