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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3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강릉시의회


일시 : 2009년 07월 01일

장소 :


○의사담당 최근철  지금부터 제203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서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홍규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강릉시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최명희 시장님을 비롯한 1,200여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로서 2009년 금년 한해도 절반이 지났으며, 제8대 후반기 강릉시의회도 원 구성을 하고 나서 절반을 보내고 새롭게 출발하는 첫날이 되기에 감회가 남다릅니다.
서민을 섬기고 반듯한 의회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꿈과 희망을 드리기 위해 고심하였습니다.
시민의 봉사자로 출발했던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부단히 애써왔습니다.
우리 모두는 금년도 연초에 본 의사당에서 시민 여러분께 약속하였습니다.
올해는 의정활동 사항을 평가를 통해 타 지방의회와 비교를 해 보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그 약속으로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동아일보가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2009년 전국 지방자치 평가에서 강릉시의회가 의회운영부분 대상을 수상하였음을 시민 여러분께 보고 드립니다.
지난 16일 여의도에서 거행된 시상식에 참석하신 동료 의원님과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여러분과 함께 기쁘게 생각합니다.
수상의 영광스러운 결과가 있기까지는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늘 애써 오신 동료 의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전반기에 열린의회를 표방하면서 큰 틀을 잘 만들어 놓으신 심영섭 의장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지난 1년 조금 힘든 점은 있지만 어떤 일이든 함께 마음을 합쳐서 노력하면 어떤 목표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과 교훈을 얻은 시간이기도 하였기에 더욱 보람된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2009년 지금부터 우리 모두 열심히 시민과 지역을 위해 일하며 내년에는 더 나은 평가를 받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평가를 받고 상을 받기 위한 목적이 아닌 강릉시의회가 진정으로 선진 의회가 되어 시민으로부터 사랑받고 대외적으로 시민들에게 자랑거리가 될 수 있는 의회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또 강릉시의회가 강릉의 자부심의 상징이며 긍지로 여겨지는 그런 의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희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느 한두 사람이 잘해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의회의 구성체 모두가, 다시 말하면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는 더욱더 우리라는 단어가 더 가슴 깊이 와 닿습니다.
23만 시민들께 항상 ‘우리 의회’로 불릴 수 있도록 의회가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8대 의회도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이 1년 남았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잘해 오셨지만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의 의정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 지금까지 소신껏 펼쳐 오신 의정활동의 참된 모습이 시민 여러분의 가슴속에 깊이 각인되면 앞으로도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동료 의원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금 우리는 모두들 합심하여 국내 동계올림픽 후보 도시로 선정된 2018평창동계올림픽도 국민적 열정을 되살려내고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번에는 반드시 유치에 성공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시가 노력한 각종 민자유치 사업도 경기침체로 인해 추진이 더디고 있습니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급히 조성되어야 할 관광 기반시설의 설치는 물론 당면한 생계형 일자리 창출 등 현안사업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민자유치는 일자리 창출 및 주민 소득증대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여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여름철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많은 피서객 맞이와 전염병 질병대책은 물론 여름철 풍수해 등 예상되는 재난에 대하여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대비 태세를 강화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부터 13일까지 실시되는 제1차 정례회는 2008 회계연도 결산안과 조례안 심의를 비롯하여 시정전반에 대하여 점검해 보는 시정질문이 있습니다.
또한 주요 사업장 확인과 간담회 등을 위하여 13일간의 일정으로 정례회가 운영되겠습니다.
정부의 다양한 시책으로 경기회복에 힘쓰고 있으나 침체된 경제가 쉽게 되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시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고 시민이 원하고 바라는 대로 시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회기가 운영되길 당부 드립니다.
때이른 열대아를 시작으로 이제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땀 흘려 일하는 이열치열의 방법으로 더위를 이겨내도록 합시다.
장기예보에 의하면 올해도 폭염이 예상됩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가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가정에는 행운이 가득하실 기원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최근철  이상으로 제203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0분 폐식)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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