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최명희  7월1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인사)

○의회사무국장 정의봉  의회사무국장 정의봉입니다.
제196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 집회경위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번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44조 및 강릉시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3조의 규정에 의거 지난 6월26일 운영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현황이 되겠습니다.
지난 6월24일 강릉시장으로부터 200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강릉시 영유아보육조례안 등 모두 7건의 안건이 제출되어 강릉시의회 위원회조례 제3조의 규정 및 강릉시의회 회의규칙 제20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6월25일에는 경포지구개발특별위원회를 6월26일에는 강릉시상수원보호대책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그동안 활동한 사항에 대하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습니다.
상기 내용에 대해서는 잠시 후 각 위원장님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위한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하시고,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에 이어서 민선4기 시정 운영 방향 등에 관하여 강릉시장님의 시정연설이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시장 최명희  시장 최명희입니다.
존경하는 심영섭 의장님！
그리고 박오균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먼저 제196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지난 2년을 뒤돌아보고 다가오는 2년을 준비하는 시정계획을 보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23만 강릉시민의 꿈과 희망을 안고 출범한 제8대 강릉시의회와 민선4기 시정이 새로운 2년을 시작하는 뜻 깊은 날입니다.
지난 2년 동안 강릉시민의 민의를 대변하고 높은 고견과 혜안으로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정을 함께 이끌어주신 의원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저는 민선4기 강릉시장으로 취임하면서 환동해 중심도시 제일강릉을 시정목표로 신경제활력도시, 푸른생명도시, 관광휴양도시, 문화교육도시, 농어촌행복도시 등 5대 핵심전략으로 민선4기 로드맵을 수립하여 시정에 전념해 왔습니다.
무엇보다도 강릉의 가치와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행정조직은 일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꾸고 의원님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는데 노력하여 왔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많은 성과를 이루어낸 반면 아직도 미흡하거나 더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다고 봅니다.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우려 시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는 경제를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제일강릉을 실현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강릉은 관광도시의 기반을 확고히 하는 것이 급선무일 것입니다.
우선 강릉관광의 핵심축인 경포가 국제적인 관광 중심지로 살아나야만합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경포도립공원의 규제완화와 함께 환경정비사업도 마무리 하였습니다.
경포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도 수립하였습니다.
헬스케어복합지구, 해양문화예술지구, 전통문화지구, 생태문화지구, 해양송림휴양지구 등 5개 권역별 테마공간으로 2015년까지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경포해변 입구는 문 플라자(Moon plaza), 거울연못 등을 조성하여 경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화 하겠습니다.
구 자동차극장 부지는 아트 갤러리 파크를 조성하여 체험과 휴식의 공간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경포진입도로 1.8km 구간도 선형을 변경하여 경포대와 경포호 경포바다를 잇는 역사적 의미의 복원과 상징성을 되살리겠습니다.
승산콘도와 경포산장콘도, 레이크비치호텔과 현대호텔 등 고품격 숙박시설도 2011년까지 완공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해 가겠습니다.
안현동 일원에는 해중레저 전용구역을 조성하여 바다수족관 개념의 수중테마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경포 주변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2012년까지 283,000㎡ 규모의 생태공원을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현재 협의 중인 캐나다 뷰차드 가든과 같이 관광파크 등 대규모 관광시설의 민자유치가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체제를 갖추어나갈 것입니다.
경포 주변 4km 구간에 관광트림카를 2010년까지 설치하고, 경포를 중심으로 안목～연곡해안과 송림구간에 관광열차와 레일바이크 유치도 검토하여 가족단위 관광객의 니즈도 충족시켜 나갈 것입니다.
경포를 강릉관광의 새로운 모티브로 하여 사천, 안목권역을 연계하고 주문진, 연곡을 중심으로 한 북부권과 강동, 옥계를 포함한 남부권 그리고 성산, 왕산, 구정 등 대관령권을 축으로 한 신 관광벨트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풍호골프장은 2010년까지 마무리하고 정동진에는 팜비치 콘도와 마리나시설을 새롭게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구정면 청파지역을 비롯한 회원제골프장 3개소도 2011년까지 민자로 유치할 계획입니다.
특히 옥계지역 관광레저기업도시도 주관기업인 롯데의 타당성 용역결과 긍정적으로 평가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 국토해양부의 승인을 신청토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해안도로 46km 구간 중 단절된 9km 구간을 연결하면서 해안 군 철책선 철거, 생태자전거 도로개설 등 해안도로를 해피로드화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지난 2년 동안 강릉과학산업단지는 산업용지의 마무리와 신소재산업화지원센터를 포함한 정부출연 연구기관 유치, 임대공장 건립 등을 통한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여 왔습니다.
특히 지난 6월18일 반도체 태양광 관련 7개 기업과의 집단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금까지 74개 기업을 유치하고 1,500명의 일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앞으로 2010년까지 총 100개 기업을 유치하고 3,000여 명의 일자리를 더 만들어 우리 강릉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전통시장은 대형유통업체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주차장 조성 등 시설경영현대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 높은 삶이 보장되는 따뜻한 공동체, 참여복지와 예방복지를 위한 노력과 함께 U-Health City 선정으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평생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여성과 아동, 장애인 및 노인의 권익 신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시니어커뮤니티 노인 일자리 창출, 출산장려금 지원, 보육시설 지원 확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저출산 고령화시대를 통합형복지도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진정한 평생학습의 완성은 걸어서 10분 거리에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작은 도서관 확충, 학교도서관을 마을도서관으로 개방하는 등 평생학습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사이버 평생학습센터 구축과 구 명주군청사 리모델링을 통한 평생학습센터도 금년도말까지 마무리하여 시민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강릉단오제는 세계화를 위한 단오문화창조도시 조성계획에 따라 단오공원조성과 임영관 복원, 굴산사지 사적공원 정비도 가시화하였습니다.
경포지구와 연계한 역사·문화·생태 존과 단오지구를 중심으로 한 도심단오문화 존의 양축을 벨트화하여 사계절 단오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범일국사의 탄생 신화, 국사성황사, 그리고 대관령 옛길 구간을 스토리텔링화하고 2009년 아시아 국제단오제 축제와 2011년 유네스코세계무형유산축제 개최 방안도 면밀히 검토하여 강릉단오제를 세계화해 나갈 것입니다.
2004년 국제관광민속제를 개최한 경험과 2005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선정을 바탕으로 강릉을 세계무형문화유산의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또한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설악～단오문화권 특정지역 개발 프로젝트를 환동해권을 아우르는 관광문화벨트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이루어내겠습니다.
축구공원 완공,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면서 강릉종합경기장의 락커룸, 관람석 등을 정비하여 프로축구단이 이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2009세계 여자컬링선수권 대회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동계스포츠센터 건립 등 동계스포츠도시로서의 입지도 확고히 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도시는 인간에게 휴식과 행복을 주는 곳이어야 한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미래의 도시 가치는 그 도시가 간직한 디자인에 달려있다고 하겠습니다.
도시개조의 큰 틀 속에서 도시를 리-디자인해 갈 것입니다.
남대천 4.4km 구간은 자연형 테마 하천으로 복원하고, 하수관거정비사업, 전선지중화 사업, 생태 자전거도로 개설, 해안관광지 및 도심지역 간판 정비,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등으로 세련되고 품격 높은 디자인이 반영된 아트폴리스형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녹지마스터플랜을 통한 도심지 녹화와 도시공원 누정 등은 야간조명을 확대 설치하여 도시를 새롭게 바꾸어 가겠습니다.
강릉의 향토지적 자산인 소나무의 명품화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강릉의 관문인 경강로 1km 구간은 금강소나무를 식재하여 소나무 명품 도로로 조성하였습니다.
경포해안 2.2km 구간도 해송 군락지 복원과 목재데크를 설치하는 등 솔향기공원을 조성하였으며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구정면 일원에는 76㏊ 규모의 솔향수목원도 금년 하반기에 착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강릉 소나무의 학술적 연구와 문화 역사적인 고증을 거쳐 다양한 관광 상품도 개발해 가겠습니다.
특히 소나무의 푸른 기상과 곧은 절개를 통한 시민의 자긍심 고취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습니다.
삼림욕 체험 등 소나무를 테마로 한 소나무축제도 검토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의 이러한 노력들은 기후변화 협약과 교토의정서에 의한 탄소배출량 감소와 산소가 자원화되는 시대를 준비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또한 읍·면지역의 활기 넘고 경쟁력 있는 농·어촌 조성을 위해 주문진 소도읍 육성사업을 금년 내에 마무리하고 주문진시장은 다양한 관광문화 콘텐츠개발과 시설 확충 마케팅을 통한 관광형 시장으로 새롭게 만들어가겠습니다.
성산면을 비롯한 7개 면은 농촌종합개발사업을 통한 개발해 나가고 신기술을 접목한 10대 전략 작목도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강원 영동 한우령 광역브랜드사업으로 쇠고기 수입 개방에도 적극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농·수특산품 통합 브랜드 개발을 통한 유통 혁신과 명품화 전략으로 소비자가 믿고 신뢰하는 향토브랜드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강릉항은 해양레포츠항으로 개발하고 주문진항은 특성화사업으로 차질 없이 추진해 가겠습니다.
앞으로는 농어업을 2차, 3차 관광산업과의 융·복합화하여 돈 되는 농어업으로 바꾸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지난해에는 여성의 표상이신 신사임당이 5만 원권 새화폐 도안인물로 선정되었으며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통하여 강릉의 가치와 품격을 한 차원 높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은 23만 강릉시민과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1,200여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의 이면에는 부족한 점도 없지는 않았습니다.
2014동계올림픽 유치 실패의 뼈아픈 경험과 줄어드는 인구를 막아내기에는 분명 한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이 우리의 발목을 잡을 수는 없습니다.
위대한 역사는 늘 실패와 좌절위에서 이루어져왔기에 강릉의 새로운 희망과 꿈 그리고 미래를 향한 전시민과 함께 끊임없이 전진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국제유가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배럴당 2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우려 섞인 예측도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향후 10년, 100년을 내다보는 장기적 안목에서 강릉의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기입니다.
저는 지난 2년 동안 강릉발전을 극대화하기 위한 정책적 수단으로는 결국 관광으로 승부를 걸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 결과 경포국제화, 단오제 세계화, 소나무 명품화 등 부족했던 관광 인프라는 어느 정도 조성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앞으로는 남은 2년은 앞에서 말씀드린 대규모 관광시설과 기업유치에 매진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2020년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강릉의 미래에 대한 설계도 이제는 본격적으로 준비해 나갈 때라고 봅니다.
저는 미래 강릉의 비전을 환동해 물류복합 거점도시로 발전되도록 준비해 나갈 시점이라고 판단을 합니다.
세계는 지속적인 고유가 시대에 항공·항만을 이용한 물류 운반보다 시간과 운송비가 약 30% 정도 절약되는 철도를 최고의 물류수단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의 관점에서 들여다보면 러시아 극동지역의 자원 식량 확보와 개발전략이 맞물려 한반도～러시아～유럽을 잇는 철도가 필연코 건설되어야 할 당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듯 러시아와 북한은 남북종단철도와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동해선과 연결하기 위하여 러시아 하산～북한 나진항 52km 구간에 대하여 철도를 신설하기로 지난 4월24일 합의한바가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동해 남부선이 착공되었으며 앞으로 강릉～고성을 연결하는 동해 북부선이 개설되면 한반도에 새로운 철도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여기에 강릉～원주복선전철과 맞물려 가면 강릉이 수도권과 연결되는 철도 물류 중심지 역할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그러면 자동차, 전차제품은 물론 석탄, 목재, 석유, 식량 등 아시아와 유럽의 무역 규모가 늘어나면서 강릉을 통한 철도 이용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원외교와 남북 관계 변화 등을 살펴볼 때 동해선 철도를 이용한 물류복합도시는 결코 꿈이 아닐 것입니다.
또한 동서남해안권 발전특별법과 시행령이 이미 공포되었고 강원도에서도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단위 물류단지 조성이 가능한 지역은 공간적으로 동해안에 우리 지역밖에 없다고 봅니다.
또한 동해항, 속초항, 양양국제공항과도 근접해 있어, 이런 것들이 연계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이를 위해 금년 8월에 학계, 연구기관 등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환동해권 복합물류 거점지역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강릉과학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첨단산업R&D특구로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기업유치와 함께 R&D특구지정 요건을 충족시켜 나갈 것입니다.
국립·정부출연 연구기관 유치에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키스트강릉분원은 중국, 일본 등과 연구교류가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고 전자부품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요업기술원과도 금년도에 MOU체결을 통한 분원설립과 공동연구 추진에 합의한바가 있습니다.
정부의 제2차 과학관 육성 기본계획을 토대로 2015년까지 국립과학관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혁신형 중소기업 및 기업부설 연구소 유치 등을 통하여 과학기술 교류협력의 중심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R&D특구로 지정되면 관내 대학, 연구소 및 기업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와 창업을 지원받게 됩니다.
따라서 정부의 지속적인 연구비 투자가 이루어지고 전문 연구개발 인력 양성과 외국인 투자 기업 및 외국 연구기관에 대한 세제 자금지원 등을 통한 외국인 투자 활성화도 가능해질 것입니다.
특히 과학도시로서의 이미지 상승과 함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가 살아날 것입니다.
복합물류 거점도시와 함께 연구 인력, 기업 등의 R&D 교류를 통한 환태평양의 주역도시로 견인해 가겠습니다.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현 정부의 경제기조인 5＋2 광역경제권 프로젝트와 동서남해안권 발전특별법을 통한 제도적 기반이 뒷받침되고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강릉～원주간 복선전철사업이 반드시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국제 관광도시, 환동해 물류 거점도시, 첨단산업 R&D특구도시로 강릉을 새롭게 변모시켜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시민들의 추진 의지와 의원님들의 관심 그리고 공무원들이 함께 노력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기회와 가능성의 땅 강릉을 희망의 땅으로 탈바꿈하는 새로운 출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뉴-스타트 강릉2020 비전을 거시적 안목에서 의원님들과 함께 추진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심영섭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미래를 향한 신념과 열정, 창조적 발상과 혁신 그리고 도전을 계속하는 한 강릉의 앞날은 더욱 힘차고 밝을 것입니다.
2020년 우리 강릉시가 문화, 경제, 교육 그리고 과학기술이 융합한 창조도시, 진정한 의미의 로하스도시가 되기 위한 그 초석을 다져나도록 하겠습니다.
23만 강릉시민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들의 지혜를 미래 강릉 발전에 함께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강릉시 8대 의회 전반기 의정을 이끌어 오신 심영섭 의장님을 비롯한 의장단 여러분께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