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제196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강릉시의회


일시 : 2008년 07월 01일

장소 :


○의사담당 최근철  지금부터 제196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서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심영섭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강릉시 발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혼신의 노력을 해 오신 동료 의원님!
그리고 최명희 시장님을 비롯한 1,300여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제8대 강릉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마지막 개회사를 하게 되어 남다른 감회를 느낍니다.
단상에 처음 설 때 두려움과 설레임을 느낀 것이 엊그제 같은데 전반기가 마무리 되어갑니다.
그동안 변화와 개혁이 소용돌이치는 역동의 시기였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주고 밝은 미래를 열어갈 기반 구축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해묵은 숙제였던 경포지구의 규제완화와 경포해변의 환경정비를 통하여 국제적인 관광지조성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전통문화와 단오제의 세계화로 역사의 향기가 넘치는 향토문화도시 건설에도 앞장서 왔습니다.
그리고 BTL하수관거사업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숙원사업들을 착실하게 추진했습니다.
날로 급변하는 국제화에 대처하기 위해서 이제는 시야를 넓혀 환동해안의 시대를 선도하는 큰 밑그림을 그리고 세계를 향해 자신 있게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간의 의정 성과를 돌아보면 시민의 이해관계가 직결되는 200여 건의 조례안 및 예산안, 기타 의안을 처리하면서 시민의 뜻과 바람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심도 있게 처리하였으며,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하여 시민을 위한 시정을 요구하였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SOC사업 조기추진 건의안을 채택하였으며 정부와 관계부서에 시민의 의지를 전달하는 등 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 의회가 시민 속에 더욱 가깝게 다가서기 위해서 노력했으며 많은 변화에 보람을 느낍니다.
의회의 회의실을 시민사회단체에 개방하여 각종 회의와 교육장소로 활용하고 있으며, 또한 은행에 방문하는 것보다 더 편안한 마음으로 다시 찾고 싶은 의회가 되도록 친절한 마음과 자세를 가다듬고 또한 시설도 개선을 하였습니다.
특산품 홍보전시관을 비롯하여 의정활동 사진전시와 동영상 제작, 의정메아리를 창간하였으며, 어린이의회 운영 등 우리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지금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입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재해와 대형지진으로 곡물과 원유값이 폭등하여 물가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우리 시민의 복리증진과 일자리 확보를 위해서 애써왔지만 아직도 어렵고 삶이 고달픈 시민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다소 힘들더라도 희망찬 미래가 약속된다면 우리는 참아낼 수 있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 지혜를 모아 함께 헤쳐 나가길 바라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최명희 시장님을 비롯한 1,300여 공직자 여러분!
제8대 전반기 강릉시의회는 세계화, 분권화의 첨예한 경쟁 속에 순탄치 않은 여건과 환경에도 불구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보람된 의정활동을 하였습니다.
의원님들께서 마음껏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 속에서 힘을 실어주고 격려를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애써 오신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이 자리 빌려서 치하를 드립니다.
특히 경포지구 환경정비에 있어 숱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세계적인 명품관광지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불량건물을 완벽히 철거한 권혁문 국장님, 최명길 관광사업추진단장을 비롯한 경포정비 담당 직원 그리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서 그에 대한 공로에 대해서 한번 격려를 드립니다.
그리고 뜨거운 열정으로 의정활동에 불철주야 노력해 오신 박오균 부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8대 강릉시의회는 강릉시 의정사에 큰 획을 남기고 며칠 뒤면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후반기 원구성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축적된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릉시의회가 더욱 굳건히 발전되길 소망합니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배를 뒤집기도 한다는 고사성어의 재주복주를 상기하여 시민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봉사할 각오를 새롭게 다져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금까지 대과없이 순조롭게 또한 알차게 전반기 의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애써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충만하시길 기원드리면서 제1차 정례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최근철  이상으로 제196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5분 폐식)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