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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4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06년 11월 27일

장소 :


  1. 의사일정
  2. 1.  第184回 江陵市議會 (第2次 定例會) 會期決定의 件
  3. 2.  市長 等 關係公務員 出席要求의 件
  4. 3.  豫算決算特別委員會 構成의 件
  5. 4.  會議錄 署名議員 選出의 件
  6. 5.  2007年 當初豫算案 提出에 따른 施政演說
  7. 6.  休會의 件

  1. 부의된 안건
  2. 1.  第184回 江陵市議會 (第2次 定例會) 會期決定의 件
  3. 2.  市長 等 關係公務員 出席要求의 件
  4. 3.  豫算決算特別委員會 構成의 件
  5. 4.  會議錄 署名議員 選出의 件
  6. 5.  2007年 當初豫算案 提出에 따른 施政演說
  7. 6.  休會의 件

○의장 심영섭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4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그러면 본회의 보고사항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내무복지전문위원 나와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무복지전문위원 한상돈  내무복지전문위원 한상돈입니다.
제184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 집회경위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금번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38조 및 강릉시의회 회기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의 규정에 의거 지난 11월22일 의회의장이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회의를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및 회부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11월16일 의회의장으로부터 제184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제의되어 오늘 본회의에 부의하였습니다.
그리고 같은 날 강릉시장으로부터 2007년도 당초예산안 등 5건의 안건이 제출되었으며, 제의 및 제출된 안건은 강릉시의회 위원회조례 제3조의 규정 및 강릉시의회 회의규칙 제20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장 심영섭  내무복지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전문위원으로부터 보고가 있은 바와 같이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38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집되어 오늘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10시17분)


1.  第184回 江陵市議會 (第2次 定例會) 會期決定의 件@1 
○의장 심영섭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184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184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를 거쳐 이미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과 같이 11월27일부터 12월26일까지 30일간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184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0시18분)


2.  市長 等 關係公務員 出席要求의 件@2 
○의장 심영섭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37조 및 강릉시의회 회의규칙 제72조의 규정에 의거 2006년12월7일과 12월14일 2일간 본회의장에서 시장 등 관계공무원을 출석시켜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듣고자 요구하는 안건입니다.
그러면 본 안건의 제안설명은 이미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0시19분)


3.  豫算決算特別委員會 構成의 件@3 
○의장 심영섭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50조 및 강릉시의회 위원회조례 제7조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전 협의된 바와 같이 내무복지위원회 소속 왕종배의원, 권혁기의원, 김화묵의원, 강무성의원, 최돈은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홍규의원, 홍달웅의원, 김경자의원, 강희문의원 이상 9분의 의원을 2007년도 당초예산안 및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구성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0시20분)


4.  會議錄 署名議員 選出의 件@4 
○의장 심영섭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사전 협의해 주신 순서대로 최선근의원, 김종혜의원을 서명의원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184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최선근의원, 김종혜의원이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0시21분)


5.  2007年 當初豫算案 提出에 따른 施政演說@5 
○의장 심영섭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2007년도 당초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최명희 시장님 나오셔서 연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최명희  강릉시장 최명희입니다.
2007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23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심영섭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184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즈음하여 2007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그 심의를 요청하면서 새로운 한해의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하여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도 하였습니다.
특히 시민의 염원과 희망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여 주신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강릉 발전과 미래 가치 실현의 큰 틀에서 돛을 올린 민선4기 시정도 이제 5개월이 지났습니다.
시장으로서 시민을 위해 초일념의 자세로 일하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번 새롭게 다짐하고자 합니다.
우리 시민들과 의원 여러분의 건전한 비판, 현실적이고 타당성 있는 정책 대안은 경쟁력 있는 도시, 미래 가치가 실현되는 도시 건설에 많은 힘이 되고 있습니다.
환동해 중심 도시 제일 강릉 시대를 확실히 열어가는 길라잡이가 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지방선거가 있은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도 변화와 개혁의 물결 속에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에너지를 축적한 한해였습니다.
우리 시의 무한한 잠재력과 저력을 공고히 하였습니다.
지금은 지식과 정보가 주도하는 제3의 세계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계는 지역과 이념을 넘어 무한경쟁의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경쟁력의 단위도 국가에서 기업, 지역으로 세분화되고 첨예화되고 있습니다.
스스로 변화와 개혁의 흐름에 동참하여야 합니다.
변화의 주체는 시민, 의원님, 공무원 모두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먼저 시청과 공무원이 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정혁신추진단을 구성,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특강을 실시하여 의식을 전환하는데 노력하여 왔습니다.
창조적 개혁의 선봉에 설 수 있도록 능력을 함양시켰습니다.
시청사를 효율적으로 재편하여 조직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시정에 대한 사전 설명회 개최 등으로 현장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였습니다.
수시로 각계 전문가와 함께 어떻게 하면 우리 강릉을 열린 선진 도시로 만들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하고 답을 찾고자 매진하여 왔습니다.
선택과 집중의 민선4기 비전 전략이 담긴 강릉 발전의 로드맵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가치가 실현되고 시정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역경기 활성화와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노력한 한해였습니다.
최근 첫 삽을 뜬 신소재산업화지원센터 등은 미래 강릉 발전에 또 다른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지난 7월 내습한 태풍 에위니아, 9월의 산산,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 등은 또 많은 시련과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지역 발전의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극복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시민들의 단합된 힘과 의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봅니다.
도심 속의 관아 임영관 복원 등은 전통문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였습니다.
지역 가치를 제고하는 전기를 마련하였다고 봅니다.
포남교 재가설공사, 남강릉 IC연결도로 공사, 강북 공설운동장 건립, 도심 외곽지역의 도로개설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도시 균형 발전과 교통망 확충에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경포호수 습지조성, 하수종말처리장, 광역쓰레기매립장 조성 등도 힘을 쏟았습니다.
청정한 지역 만들기와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였습니다.
농·어촌의 경쟁력 제고와 삶의 질 향상에도 노력하여 왔습니다.
하수관거 정비사업,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을 착실히 추진하여 왔습니다.
도시의 활력화를 구축한 한해였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는 23만 시민과 존경하는 의원님들 그리고 1,200여 공직자가 한 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대내외적인 환경은 당초 예견하였던 우려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북핵 문제, 동북아 정세 불안, 극심한 내수 침체, 원화 강세, 고유가, 주택시장의  불안정, 대통령 선거를 비롯한 정치 일정 등으로 2007년은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서민 경제가 직접 타격을 받습니다.
삶은 더욱 힘들어집니다.
체감 경기를 높이고 기업투자를 활성화해야만 하겠습니다.
소외계층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한 때입니다.
무한경쟁시대 생존을 위한 강한 강릉을 만들기 위한 미래 성장 동력원의 확보도 절실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과 현실을 충분히 인식하고 헤쳐 나가겠습니다.
취임 당시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최고의 행복 도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미래의 가치가 창출되는 환동해 중심 도시 제일 강릉 건설을 착실히 이루어나갈 것입니다.
경제 살리기, 서민 복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강릉 미래 발전의 핵심이 될 첨단지식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아름다운 동해안 개발도 차근차근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이와 같은 바탕 위에 환동해 중심 도시를 이루어나가기 위해 내년도에 집중적으로 추진할 시책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째, 기업유치와 육성을 통하여 미래의 신산업 중심 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경제를 살리고 미래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투자 유치가 관건입니다.
그동안 과학산업단지를 착실히 조성하여 기업하기 편리한 산업인프라를 구축하여 왔습니다.
해양생물, 신소재 등 첨단지식기반산업을 적극 유치하겠습니다.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산·학·연·관의 협력 체제를 더욱 강화하여 기술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바이오, 환경 기술 등 차세대 핵심 산업 육성에 전력을 기울려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첨단지식산업의 메카이자 우리나라 IT산업의 심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해서는 지역경제와 서민생활을 지탱해온 중심축인 전통적인 지역 상권을 살려나가는데 매진하겠습니다.
재래시장은 맞춤식으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대책 등에 모든 노력을 기울 여나가겠습니다.
철저한 물가관리로 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지역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둘째, 삶의 질 행복 도시를 위한 우리의 노력입니다.
삶의 질은 기본적으로 소득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소득은 경제적 삶을 영위하는 기초적인 자산에 불과합니다.
진정한 삶의 질은 경제적 풍요에 더하여 문화 복지 수준이 그 가늠의 척도가 됩니다.
우리가 이 부분에 특별히 중점을 두고자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문화예술분야는 공해 없는 미래의 핵심 산업 가운데 하나입니다.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력이 개인과 지역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입니다.
이제는 단순히 문화시설을 짓고 이벤트와 축제를 여는 것만이 문화의 도시는 아닙니다.
문화는 바로 우리의 생활이자 삶입니다.
지금까지는 개발과 성장을 향해 달려오면서 문화가 먹고 사는 문제 다음으로 치부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1세기 지식경제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면서 세계의 도시는 그 도시가 갖고 있는 고유한 문화적 정체성으로 경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문화가 경제이고 문화가 곧 경쟁력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문화예술 창조 도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은 단순히 즐기는 문화, 느끼는 문화 차원을 넘었습니다.
도시 브랜드 가치 차원에서의 문화, 경제적 부가가치를 생산해 내는 문화를 시정에 접목시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문화가 경제와 엮어져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합니다.
환경과 어우러지면서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복합적인 문화 도시가 만들어집니다.
역사와 전통이 문화로 이어지고 새로운 서비스산업이 성장 발전할 수 있습니다.
문화를 통한 강릉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관광분야에 있어서 투자유치와 같은 맥락에서 활성화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민간투자 유치에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습니다.
관광 마케팅의 질적 고도화에 주력해 나가겠습니다.
천혜의 자연공간과 관광자원을 휴식 레저관광 중심지로 개발하는 것이 핵심과제입니다.
도시의 강한 흡입력은 지역의 흥망성쇠가 달려있습니다.
뛰어난 지역적 여건과 문화유산을 시정 전반에 접목시켜 강릉 품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겠습니다.
종합관광레저의 기반을 확충하여 웰빙관광, 휴양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침체된 경포지구를 살려내겠습니다.
규제완화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경포지구 정비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습니다.
공원계획, 환경정비, 대규모 고품격 유락시설 등 복합단지 유치로 옛 명성을 되찾을 것입니다.
환경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사계절 관광지 조성에 만전을 기울려나가겠습니다.
군사시설물은 지속적으로 철거하여 해안경관을 되살려 나가겠습니다.
쾌적하고 테마가 있는 오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강릉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농·산촌 지역은 지역산업과 연계한 관광벨트화하겠습니다.
넉넉하고 풍요로운 녹색농촌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지역 특색을 살린 독특하고 차별화된 친환경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화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지역에 부합되는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유치하고 체육센터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전담팀을 구성하겠습니다.
관광아카데미 운영 등도 심도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살아 숨쉬는 전국 제일의 관광휴양도시를 역점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복지부분은 사회적 안전망을 갖추는 것이 무한경쟁시대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모든 복지정책은 사회적 생산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어렵고 소외 받은 모든 계층이 행복을 느끼는 사회가 진정으로 잘사는 사회입니다.
지난 40여 년 동안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노인 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또한 고령화 추세를 감안할 때 노인문제는 미래의 우리 문제이기도합니다.
건강하고 보람 있는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노인복지 전반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노인들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노년의 삶을 아름답게 할 시니어실버타운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노령화된 산업도 육성하겠습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하여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출산 친화적 직장 문화의 조성, 여성 및 영유아 건강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과 차상위 계층에 대한 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노력하겠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자녀, 미혼모 자녀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습니다.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생산적 복지 도시를 건설해 나가겠습니다.
여성인권 증진 대회, 전문여성멘토 육성 등 참신한 여성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능력 개발에도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교육은 시민들이 정주의식을 결정짓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도서관 확충 등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준 높은 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시민이 손쉽게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평생교육을 활성화시키겠습니다.
평생 학습 도시를 만들어 삶의 질 향상, 지역 경쟁력을 높여나가겠습니다.
지식기반 사회에 걸맞은 희망과 믿음의 앞선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와 수혜 확대로 시민 건강이 보장되는 사회를 실현하겠습니다.
환경분야는 푸른 생명 도시를 지향하면서 우리 시의 심장이며 상징인 남대천 생태 하천 복원, 경포지역 습지조성 등 환경 개선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려나가겠습니다.
친화자연형 복원, 둔치의 체육공원, 크고 작은 녹지 휴식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생태적 웰빙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다시 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근린공원 정비, 친수공간 확충, 생활 주변 짜투리땅 녹화 등을 비롯한 다양한 공원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맑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은 도시의 수준을 가늠하는 잣대가 됩니다.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숲과 꽃이 함께 하는 녹지공간을 확충하겠습니다.
하수처리장 주변 수림대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에 산재한 문화재를 전통문화도시 조성계획에 의거 착실히 추진하겠습니다.
시민과 관광객의 탐방 명소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자연과 문화, 역사가 살아 숨쉬는 특화된 도시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도시개발 문제는 균형개발로 주민 편리를 도모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가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도시계획 간선도로망 확충, 차 없는 거리조성, BTL사업, 전선 지중화 사업 등을 착실히 추진하겠습니다.
문화예술의 도시에 걸맞은 아트폴리스형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관광객들에게는 편의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습니다.
최근 잦은 기상이변으로 우리는 사계절 환경 영향에 가장 민감하게 지배받는 지역적 여건을 갖고 있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재해에 대비해 만전을 기울려나가겠습니다.
안전하고 재해 없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셋째 생동감 있고 경쟁력 있는 농어촌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DDA, FTA 등 세계시장과 국내외 농어업 환경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농업분야의 종합대책을 준비하여 착실히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청정한 자연환경과 영농체험을 결합한 농촌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농·산촌 테마관광 타운 조성, 농축산물 브랜드 개발에도 힘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생산비 절감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여 나가겠습니다.
지역의 농·수산물 경쟁력 제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수출시장 다변화에 대응하는 농산물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 활동 지원에 힘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미래의 자산인 산림자원의 브랜드 가치 증진에도 남다른 정성을 기울려나가겠습니다.
안목 어촌체험관광지를 조성하는 등 살기 좋은 어촌개발에도 심혈을 기울려나가겠습니다.
넷째 시민 감동을 주는 행정혁신 그리고 열린시정입니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행정혁신이 필요합니다.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생산적이고 유연성 있는 조직으로 개편하겠습니다.
다양한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 역량을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책의 입안, 집행, 평가 과정에 전문가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실효성이 낮은 정책은 과감히 정리하겠습니다.
시민의 만족을 극대화하겠습니다.
행복 지수를 높이고 강릉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공무원과 시민이라는 두 개의 축이 서로 맞물려 힘차게 돌아야만합니다.
먼저 강릉시가 활기차고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탁월한 역량을 적극 발휘하는 역동적인 행정조직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 신나고 재미있는 자발적 참여 공간에서 창의와 상상력이 넘치는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이 시정의 중심이 되는 시민 고객 중심의 경쟁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최적·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14동계올림픽 유치에 중심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중요 무형문화재 13호인 강릉단오제가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에 선정된 바가 있습니다.
우리 시의 자긍심과 저력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자긍심과 노력으로 2014동계올림픽 유치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올림픽 유치는 우리 강릉의 국제화, 지역 번영 등의 다양한 개발 요소가 발생할 것입니다.
유치 효과가 지역과 시민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이와 같은 기조로 편성된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4,105억 원으로 금년 당초예산 4,201억 원부터 2.3% 감소된 것입니다.
이중 일반회계 예산은 3,444억 원, 특별회계 예산이 661억 원이 되겠습니다.
금번 예산편성은 미래를 내다보는 장기 비전 아래 중장기지방재정계획과 연계를 강화하였습니다.
꼭해야 할 일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환동해권 중심 도시로서의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을 확충하는데 주력하였습니다.
살기 좋은 농·어촌 건설, 삶의 질 향상,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도심의  균형 발전, 복지사회 실현 등을 가시화하는데 주로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일반회계 예산은 총 3,444억 원으로 금년 당초예산 3,437억 원보다 0.2% 증가한 규모로 농·수산 개발, 지역 경제개발, 지역 균형개발 등을 위한 경제개발비로 전체 예산에 33.7%인 1,161억 원을, 사회복지, 생활환경 개선 등 사회개발비에 38.2%인 1,317억 원을, 공무원 인건비 등 기본적 경비인 일반행정비에 20.3%인 767억 원을 제외지출금, 예비비, 채무상환 등 지원 및 기타경비에 5.8% 인 199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그리고 특별회계 예산은 총 661억 원으로 금년보다 13.4%가 감소한 규모입니다.
상수원사업특별회계 198억 원, 하수도사업특별회계 160억 원,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236억 원, 도시교통사업특별회계 30억 원, 의료보호기금특별회계 25억 원, 기타 특별회계에 12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설명 드린 예산안은 지방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최대한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기하였습니다.
사업의 경중과 완급을 가려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강릉의 21세기 최고의 도시, 최고의 명품 실현에 큰 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함께 하는 고통으로 감내해 주시고 양해하여 주실 것을 협조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알뜰한 살림을 꾸려나가겠습니다.
예산 집행 과정에서 귀중한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영섭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21세기는 모든 것이 디자인의 시대입니다.
오늘 이 순간부터 우리는 세상에 하나뿐인 강릉, 세계 속의 강릉을 만드는 디자이너들입니다.
창의적 상상력이 우리를 변화시키고 그 변화가 강릉을 바꾸어나갈 것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그리고 실천만이 남았습니다.
오늘 떠오르는 태양과 어제 지던 석양의 의미가 서로 다르듯이 앞으로 4년은 분명 또 다른 시작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보편적 가치로 여겨져 왔던 원칙과 틀이라도 필요하다면 과감히 깨뜨려나가겠습니다.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강릉시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물론 앞날에 적지 않은 어려움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성난 파도는 훌륭한 사공을 만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에게는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이 있습니다.
참여를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고 변화를 통해 고객만족의 행정으로 환동해권 중심 제일 강릉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강릉시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님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심영섭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10시45분)


6.  休會의 件@6 
○의장 심영섭  다음은 강릉시의회 회의규칙 제15조제1항이 정하는 바에 따라 본회의 휴회를 결의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의사일정을 통하여 아시는 바와 같이 11월28일부터 12월6일까지 위원회 활동 등을 위하여 9일간 휴회를 결의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휴회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오늘도 원만하게 회의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30일간 긴 일정으로 회기가 열리는 만큼 의원님 건강에도 신경을 쓰셔서  활기차고 생산적인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당부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184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12월7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46분 산회)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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