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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강릉시의회


일시 : 2006년 09월 05일

장소 :


○의사담당 최근철  지금부터 제182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서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심영섭  존경하는 23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최명희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리한 장마와 맹위를 떨친 폭염 속에서 곡식과 과일들은 더 많은 자양분을 가득히 채웠고, 여러 차례 태풍도 무사히 넘겨 올해에는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맞이할 것 같아 대단히 기쁩니다.
아침저녁 시원한 바람은 청량감을 더하며 성큼 다가선 가을을 느낍니다.
그간 여름철 피서객 맞이에 모두들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일부 관광객들로부터 물가관리와 프로그램 다양화를 요구하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개선책을 찾아 더 나은 관광지로 가꾸어나가도록 합시다.
지난 9월1일은 시민의 날이었습니다.
이번 시민의 날은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전야제와 시민체육대회를 생략하고 검소한 가운데 시민의 시상식만을 실시하는 기념행사를 치렀습니다.
낭비 없는 알뜰한 살림을 꾸려나가려는 깊은 뜻을 헤아려 우리 모두 열린 마음으로 각자의 몫을 찾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기보다 강릉시의 건실한 발전을 위해 인내하여 주시고 열악한 예산 사정으로 조금의 불편이 따르더라도 참아내는 미덕을 발휘하여 개인의 욕구를 자제하여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민선4기 시정이 출범한지 어느덧 2개월이 지나갑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하려는 노력으로 과거보다 친절해 졌으나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 시정은 아직 기대치에 미흡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새로운 시대에 맞는 대민서비스와 찾아가는 적극적인 행정은 물론 미래 지향적인 가치관과 시대를 앞서가는 통찰력이 요구됩니다.
강릉시가 도약하고 발전할 것인가, 아니면 정체할 것인가는 공무원 여러분의 노력 여하에 달려 있는 만큼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다시 한번 분발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한 달 뒤면 민족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옵니다.
제수용품의 원활한 공급으로 서민 가계의 어려움이 최소화되도록 철저한 물가관리는 물론 원활한 교통, 의료 및 재난관리 체계의 확립으로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 추석은 재래시장을 적극 이용토록 개도하여 주시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물건과 농산물을 구매하여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자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그런 명절이 되길 바랍니다.
이번 정례회는 2005회계연도의 결산안을 비롯하여 강릉시세조례 중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처리와 시정 전반의 추진사항에 대한 시정질문과 답변을 받으며, 특별위원회 활동, 의정연구회 등 당면한 현안을 처리하고자 오늘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2006년 제1차 정례회가 운영되겠습니다.
시민의 복리증진과 강릉시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사려 깊은 노력으로 능률적 이고 생산적인 회기가 되기를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결실의 계절을 맞아 우리의 살림살이도 알차게 영글어가는 알곡처럼 더욱 충만하시기를 바라며, 23만 시민 여러분과 개회식에 참석하여 주신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최근철  이상으로 제182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14분 폐식)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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